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삼송지구’ 잠실 주경기장 1.7배 규모의 아파트형공장 들어선다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강북의 판교로 불리는 고양시 삼송지구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삼송테크노밸리’가 들어선다.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3 93BL에 들어서는‘삼송테크노밸리’는 지하3~지상4층에 지식산업센터(669실), 상가(36호), 기숙사(76실)등으로 구성되며 연면적(18만9678㎡)이 잠실 주경기장(11만㎡)의 1.7배에 달할만큼 매머드급 규모다.

특히 ‘삼송테크노밸리’는 은평뉴타운 9단지와의 직선거리가 1.45Km에 불과하고 3호선 삼송 역세권에 입지해 종로3가까지 25분, 고속터미널까지 45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1KM 이내로 대중교통 및 차량을 이용한 출퇴근이 용이하다.

‘삼송테크노밸리’ 분양 관계자는 “일산~강남간 GTX가 완공되면 연신내역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22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일산~신사동간 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완공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삼송지구는 또 은평뉴타운, 삼송지구, 지축지구, 원흥지구등 대규모 택지지구가 사업지 주변으로 밀집해 있어 입주업체별 인력수급이 용이한 장점도 있다.

‘삼송테크노밸리’ 는 기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테크타운, 미디어타운, 판매시설·기숙사등이 들어서는 지원시설동을 포함해 총3개 시설로 조성된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전용률이 최소 57%에 이르며 주차비율도 최소 230% 이상을 확보했다. 호실당 전력도 최대75㎾이고 화물용 엘리베이터 5.0t 4기와 2.5t 3기가 설치되며 공장내 화물차 진입까지 가능해 도심권 제조업 맞춤형 지식산업센터로 탄생하게 된다.

효율적 공간활용성을 위한 층고 역시 복층이 가능한 7m에 달하고 바닥하중은 ㎡당 최대 3.0tㄲ지 허용했다. 창릉천, 소하천, 북한산등 조망이 가능하고 선큰가든과 호텔급 로비, 옥상정원, 공개공지등 입주자들의 작업환경 못지않게 휴식을 겸한 공간도 마련된다.

입주대상은 도시형 제조업과 IT등 지식산업, 연구개발업등 모두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로 입주업체는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50% 감면, 분양금액의 최대 70% 이상 정책자금 융자 혜택등이 주어진다. 입주는 2014년 상반기 예정이다. (02)2634-2004.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