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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연에 키스’ 올가 카를란 미모 화제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런던올림픽 여자 펜싱 시상식에서 김지연에게 키스한 올가 카를란(22, 우크라이나)의 미모가 화제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펜싱 동메달 올가 카를란의 미모’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카를란은 긴 생머리로 청순미가 돋보이며, 앞머리를 내려 시상식에서보다 한층 앳된 모습이다. 자그마한 얼굴에 큼직한 이목구비는 눈길을 끈다.

올가 카를란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크라이나에선 과연 김태희가 밭을 간다는게 거짓말이 아닌것 같다”, “시상식 볼 땐 몰랐는데 미모가 상당하다”, “연에인 뺨치는 미모에 경쟁선수 축하하는 미덕까지 갖췄네”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올가 카를란은 2일 영국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펜싱 사브르 3-4위전에서 2008년 금메달리스트 마리엘 자구니스(미국)를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카를란은 금메달을 목에 건 김지연에게 축하의 키스를 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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