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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시탈’ 박기웅, 팬바보 입증 “미안함과 고마움 교차”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슌지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기웅이 ‘팬바보’임을 입증했다.

박기웅은 8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팬카페 ‘everything’ 회원님들 위해 준비한 선물이에요. 많이 준비하지 못해 미안해요. 다음 번엔 더 많은 분들께 드릴 수 있게 준비 할게요. 이벤트 당첨 되신 분들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인을 담은 가방과 신발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스태프들의 선물까지 챙겨 촬영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요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환기가 됐어요. 정신 없이 바쁜 날이어서 많이 못 챙겼네요”라며 “방금 돌아가는 뒷모습에 미안함과 고마움이 교차했답니다. 열심히 할게요. 고마워요”라는 애틋한 글로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박기웅의 글을 본 팬들 역시 “오빠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누가 받게 될지 너무 부러워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하루 종일 팬들 생각만 하는 이런 따뜻한 남자! 오빠 팬인게 자랑스러워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기웅과 주원의 대결 구도가 최고조로 다다르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각시탈’은 올림픽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일 방송분에서 전국시청률 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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