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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美 스태프들로부터 극찬 “미국 최고 아티스트들의 능력을 넘어섰다”
JYJ 김준수가 영어 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지 스태프들로부터 극찬을 들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준수가 지난 주 미국을 방문해 소니 뮤직 소속의 작곡가 브루스 오토매틱(Bruce Automatic Vanderveer)과 함께 곡 작업을 진행하고, 마크 클라스펠드(marc klasfeld) 감독과는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며 L.A에서의 특별한 1주일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10년 JYJ 월드와이드 앨범 녹음 이후로 약 2년 만에 찾은 김준수와 스태프들은 서로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김준수는 “미국에서의 작업은 어렵고도 즐겁다. 항상 아티스트 스스로가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자신의 느낌을 더 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 여전해 인상 깊었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작곡가 브루스 오토매틱과의 작업은 활력이 넘쳤다. 괜찮은 곡이 나온 것 같다. 뮤직비디오 현장은 한국 뮤직비디오 촬영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수많은 미국 스텝들 앞에서 연기를 하다 보니 쑥스러운 점도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브루스 오토매틱은 “수많은 아티스트와 일해왔지만 준수는 그 어느 톱클래스의 아티스트의 보컬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앞으로 미국 유명 아티스트에게도 준수를 조심하라고 나는 경고하고 싶다. 준수의 잠재력은 이미 미국 A급 아티스트의 능력을 넘어섰다. 준수라는 훌륭한 아티스트와 함께 일해서 기쁘고 계속 작업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감독 마크 클라스펠드는 “김준수는 순발력이 좋고 눈빛이 아름답다.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 촬영 내내 기분 좋은 작업이었다. 유투브로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뮤직비디오를 보고 함께 작업하고 싶었는데 함께 작업할 기회가 와 기뻤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8월 7일 홍콩에서의 콘서트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짓고 미국, 남미, 유럽에서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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