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는 오는 8월 3일 벅스, 멜론, 올레뮤직, 엠넷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늦잠’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늦잠’은 음원 제작사 에어리뮤직(대표 이원재)이 기획한 ‘휴식을 연습하다’ 시리즈의 첫번째 곡으로서 , 한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그만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또 ‘늦잠’ 이라는 제목과 같이 한 여름날의 나른한 휴식을 원한다는 가사의 내용과 신선한 보컬의 조화로 이미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진호는 “짧은 방송출연과 많지 않은 활동에도 보컬리스트 진호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이 곡을 따로 홍보하기 위한 공연, 방송 등은 일단 계획돼 있지 않지만 지금 서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 등에서 이 곡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 외에도 밴드 ‘바람에 오르다’ 활동과 다양한 음악인들과의 작업을 통해 여러분들께 다가갈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호는 방송 당시 연애시대 OST ‘만약에 우리’ 등을 불렀던 경력과 특유의 맑은 감성으로 단 2회 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