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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컬리컬킨, 밀라쿠니스와 결별 후 약물중독에 시한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아역배우 출신 맥컬리 컬킨(31)이 “약물중독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다”는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1일 (현지시간) 내셔널 인콰이어러를 비롯한 미국 연예매체들은 맥컬리 컬킨 지인의 말을 인용, “할리우드 스타 맥컬리 컬킨이 심각한 헤로인과 마약성진통제 옥시코돈 중독으로 6개월 시한부를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맥컬리 컬킨의 마약중독 이유로 이들 매체들은 8년간 연인사이로 지내온 밀라 쿠니스와의 결별을 꼽으며, 약물에 의존하는 중독상태가 심각해 “한 달에 약 6000달러(한화 약 680만원)를 약물에 지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컬리 컬킨의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 같은 소문은 근거없이 지어낸 허위일 뿐”이라면서 “컬킨의 건강상태는 완벽하다. 이 같은 추측성 보도는 무자비하고 무책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크리스마스를 빛낸 흥행물로 ‘니홀로 집에’ 시리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맥컬리 컬킨은 ‘할리우드 신성’ 밀라 쿠니스와 8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 밀라 쿠니스는 현재 데미 무어의 전 남편인 애쉬튼 커처와 밀월여행을 떠난 파파라치 사진이 연이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맥컬리 컬킨의 시한부 루머가 불거진 이날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처는 “발리 남반도에서 로맨틱한 여름휴가를 보냈다”는 기사가 보도, 두 사람의 엇갈린 운명곡선에 할리우드의 시선이 집중된 상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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