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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원’ 김장훈 측 “독도프로젝트 강행..수영 횡단은 고려 중”
가수 김장훈이 과로로 입원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독도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활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훈 측은 8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2일) 오전 김장훈이 과로와 스트레스로 입원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돌아와 다음날인 26일 독도 수영 횡단에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었고, 이어 27일에는 ‘독립군 애국가’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일정이 이어졌다. 그리고 독도 수영 횡단을 위한 운동도 과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장훈은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경덕 교수와 배우 송일국, 한국체육대학교 수영부 학생들과 경북 울진 죽변항 인근 해수욕장에서 독도까지 약 220km를 수영 릴레이로 횡단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김장훈 측은 “김장훈이 당초 독도 프로젝트의 수영 횡단에도 직접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정확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일정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면서도 “독도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8월 중으로 ‘독도문화캠프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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