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왼쪽>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 회장이 1일(현지시간) 런던올림픽파크 내 국제방송센터(IBC)에 있는 북한 취재진을 만났다. 이광철<
오른쪽> 북한 중앙방송위원회(KRT) 취재단장을 비롯해 6명의 취재진은 북한에선 처음으로 올림픽 현지에서 취재 중이다. 이날 이 단장은 김 회장에게 런던 현지 취재에 도움을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 등 ABU 대표단 4명은 지난달 24일 평양을 방문해 KRT 측과 런던올림픽 중계권 협상을 맺고, 북측에 중계권ㆍ방송제작ㆍ송출 등 전반 사항을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