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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 임직원 자녀 200명 초청 ‘시원한 여름 캠프’ 열어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로 임직원 자녀 200여명을 초청, 2박 3일간 ‘직원자녀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 하계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직원 자녀들에게 회사의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여주고, 직원자녀들의 사회성 함양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초등학교 5, 6학년에 재학 중인 직원 자녀들이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가 근무하는 회사의 기술연구소(경기도 용인 소재)와 전국의 사업장 중 한 곳(충남 아산 소재)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과 대명 비발디파크에서의 시원한 물놀이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중학교 자녀들을 위해서는 ‘영어캠프’를 방학마다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는 ‘해외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체코와 슬로바키아 등의 현대모비스 해외공장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sonamu@heraldcorp.com
현대모비스 임직원자녀 여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대명비발디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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