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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미드필더 부프 한국전 결장
[헤럴드생생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팀이 26일(한국시간)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멕시코와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홍명보호의 두 번째 상대인 스위스의 주축 미드필더인 올리버 부프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 정지 징계로 결장한다.

부프는 27일 오전 1시15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가진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가봉과의 1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전반 32분 경고를 한 차례 받은 부프는 후반 33분 중앙 돌파를 하다가 쓰러졌다. 주심은 달려가 페널티킥이 아닌 부프의 할리우드 액션을 선언하면서 두 번째 경고를 줬다.

부프는 고개를 숙이며 그라운드 밖으로 빠져 나왔다. 그리고 그는 사흘 후 코벤트리에서 열리는 한국전에도 그라운드를 밟을 수 없게 됐다.

1992년생인 부프는 2009년 나이지리아에서 개최한 U-17 월드컵에서 스위스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날 겨이는 스위스-가봉이 1대1 무승부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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