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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어머니 둔 사이먼 수상소감 “다문화 가정 인정해줬으면”
[헤럴드생생뉴스] 아이돌 그룹 달마시안 사이먼이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100m 달리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올림픽’ 2부에서는 아이돌 멤버 중에서 가장 빠른 사람을 가리는 100m 달리기 결승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인피니트 호야, 2AM 조권, B1A4 바로, 달마시안 사이먼, 인피니트 동우, 제국의 아이들 하민우, B1A4 공찬, 틴탑 천지가 참가했고, 빠른 달리기 실력을 자랑하는 2AM 조권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진 가운데 경기는 시작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달마시안 사이먼과 B1A4 바로가 초반부터 빠르게 치고 나왔고, 중반까지 접전했지만, 결국 사이먼이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 후 사이먼은 “어머니가 일본인인데, 올림픽은 전 세계 나라가 함께 하는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런 의미로 다문화 가정도 인정받았으면 좋겠다”는 뜻깊은 수상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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