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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올림픽 ‘출중한 실력+얼짱’ 선수 누구?
[헤럴드경제=남민 기자]오는 28일(한국시각) 개막하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선수 중 어떤 얼짱 선수들이 뜰까.

전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경기이자 축제인 만큼 사실 생김새 여부를 떠나 참가하는 선수 모두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선수들이다. 자랑스런 태극마크를 단 선수라면 어느 누구도 관심받지 못할 선수가 없다.

그렇지만 다른 한편으론 스포츠 스타들이 뛰어난 실력은 물론 아이돌 스타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까지 겸비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경우도 적지않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있는 몸매는 그들의 건강미와 여성미를 더해준다.

이번 올림픽에선 실력 만큼이나 외모가 뛰어난 선수들 중에는 손연재(리듬체조), 정다래(수영), 기보배(양궁), 김온아(핸드볼), 황연주(여자배구)가 소위 ‘얼짱 선수’로 화제가 되고 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는 글로벌 헤어케어브랜드 팬틴이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전세계 여성 스포츠스타를 대상으로 엄선한 ‘뷰티대사 11인’에 당당히 선정됐다. 체조선수답게 길고 늘씬한 팔다리는 물론 작고 갸름한 얼굴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미소까지 사랑스러운 외모를 갖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설문 결과 광고계가 가장 기대하는 여자선수로 손꼽혔다. 

▲런던=올림픽사진 공동취재단

인어공주 정대래 선수는 뛰어난 수영실력과 함께 출중한 외모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년 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평영 200m부문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커다란 눈망울에 오뚝한 코,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이며 ‘스포츠 얼짱’으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올림픽 최고 효자 종목 양궁 대표팀의 기보배 선수가 가수 채연을 닮은 외모로 ‘얼짱 궁사’라는 애칭을 받고 있으며, 뽀얀 피부에 짧은 커트머리, 귀여운 외모를 보이는 핸드볼 김온아 선수 역시 최고의 센터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선수다. 또한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지닌 프로배구계 미모 1순위인 황연주 선수가 런던행을 향한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이번 런던올림픽의 얼짱 선수들은 운동선수라 해서 강하고 거친 남성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V라인의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으며 탄력 넘치는 바디라인으로 인해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동시에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0위 내 진입이라는 ‘10-10’ 목표를 안고 있다. 런던올림픽을 향해 열심히 준비하며 투혼을 발휘한 선수들의 매력은 호감가는 외모 뿐만은 아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열정이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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