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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 호텔사업 진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애경그룹이 호텔사업에 진출한다.

애경그룹 계열의 수원애경역사는 수원역과 AK플라자 수원점 옆 부지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Novotel Ambassador Suwonㆍ가칭)을 오는 2014년 7월 오픈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가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9층으로 총 295실의 객실을 갖춘 특 2급 호텔로 신축된다. 호텔 운영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Accor Ambassador Korea)가 맡는다.

수원애경역사는 연면적 12만8601㎡로 수원역과 AK플라자 수원점ㆍ쇼핑몰로 구성돼 있다. 쇼핑몰 증축과 호텔 신축 등이 완료되면 연면적이 총 18만4000㎡로 확대되며, ‘백화점ㆍ쇼핑몰ㆍ호텔’로 이어지는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로 변모해 명실공히 수원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애경 관계자는 “애경그룹 계열의 AK플라자와 제주항공 등 백화점과 항공을 연계한 호텔상품 개발을 통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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