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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못살’ 박유환 “데뷔 후 첫 결혼식, 들뜬 마음으로 촬영해”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의 연하남 박유환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든든한 지리를 얻고 있다.

박유환은 현재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영화 감독을 꿈꾸는 김민도 역을 맡아 우여곡절 끝에 극중 5살 연상 지수(박선영 분)와 결혼식을 치뤘다.

7월 25일 방송하는 ‘그대없인 못살아’ 예고편에서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민도 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그려졌다. 민도는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지수에게 “누나 닮은 딸 낳으면 정말 이쁠 것 같아. 사랑해 누나”라는 말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어 여성팬들의 마음을 한 껏 설레게 만들었다.

박유환은 그 동안 양가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려 끝없는 노력을 펼쳐왔다. 그는 사랑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 민도의 상황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또한 경제적 능력은 없지만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연상의 시청자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아 왔다.

박유환은 “데뷔 후 첫 결혼식 촬영이라 상당히 긴장 됐다. 선배님들이 작품 네 번째 만에 장가가다니 복 받은 거라고 하셔서 들뜬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박선영 선배님과 알콩달콩한 신혼생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집안의 모범생인 상도(조연우 분)가 외도를 하고 있고 집안의 트러블메이커인 민도(박유환 분)가 지고지순한 모범 가장이 될 것 같다. 민도와 지수는 연애할 때도 닭살 행각을 일삼던 커플이기 때문에 신혼 생활의 수위가 어떨지 기대된다. 앞으로 이 형제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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