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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인터, 상반기 영업익 1296억…사상 최대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대우인터내셔널(047050)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한 129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대우인터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2년 상반기 영업실적(잠정)’을 25일 발표했다.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반기 매출액은 9조1445억원으로 2.7% 감소했다. 순이익은 19.9% 오른 1095억원이었다.

대우인터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전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주력 품목인 철강, 비철, 화학 등의 시황 악화로 지난해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면서도 “핵심품목 집중, 고부가가치사업 개발, 원가구조 개선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반기 영업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우인터의 2분기 매출은 5.5% 떨어진 4조580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5.6%, 15.0% 오른 688억원, 1천19억원을 기록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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