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와 함께 하는 ‘제15회 대학생 국토대장정(행사위원장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20박 21일간 580.6km의 긴 여정을 끝내고 24일 오후 3시에 서울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완주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 참가대원 부모 180여명 등이 참석했다. 144명 참가자 중 139명의 완주자들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됐다. 강신호 행사위원장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순간의 고비를 이겨내고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서 선 대원 여러분이 참으로 대견하다”며 “몇 년 안에 사회에 진출하게 되는데, 사회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대장정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그 순간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