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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실업, 김해에 ‘다문화한국어교실’ 열고 3000만원 후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태광실업(대표 손일재)은 경남 김해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태광 다문화한국어교실’<사진>을 열고 3000만원 후원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태광실업은 올해부터 1000만원씩 3년간 후원금을 지원하고 운영은 김해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하게 된다. 지난해 4320명이 교육을 받은 한국어교실은 이번 후원으로 연간 32주간 진행하던 수업 일수를 41주로 늘려 시행하고, 더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일재 태광실업 대표는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통해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나이키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신발업체 태광실업은 지난해 다문화 관련 사업으로 3000여권의 베트남 도서를 기증했다. 다문화가정 중ㆍ고생에게는 38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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