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차태현이 아내 최석은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태현은 24일 장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MC이수근의 “아내말고 다른여자를 만나본적은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차태현은 “많은 분들이 첫 사랑과 결혼한 것에 대해 대단하게 생각하지만 그냥 상황이 그렇게 됐던 것 뿐이다”며 “나도 여러 사람을 만났다면 다른 사람과 결혼했을 수도 있다. 사실 총각시절로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태현의 아내 최석은이 “나도 처녀시절로 돌아가서 연애를 많이 해보고 싶다”며 차태현의 발언에 맞받아쳤다.
이어 “남편에 대한 불만은 없느냐”는 MC 탁재훈 질문에 “매너의 개념이 없고 밖에 나가면 이혼 직전 부부처럼 행동한다”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바 있다.
차태현은 첫사랑과 결혼한 운명적인 러브 스토리와 철없는 남자 차태현이 ‘육아의 1인자’로 거듭나기까지의 육아 도전기를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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