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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인뮤지스 현아, 기타 삼매경 ‘이런 모습 처음이야’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현아가 기타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지난 3월 발매한 ‘티켓(TICKET)’의 활동을 마무리 짓고, 새 음반을 준비 중인 현아가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는 편안한 복장의 차림에 선글라스를 매치, 수수함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마찬가지. 그의 옆에 있는 나인뮤지스 경리와 은지 역시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청초함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눈여겨볼 만한 점은 현아가 들고 있는 기타다. 섹시함을 강조한 안무와 강인함을 어필하는 나인뮤지스의 무대에서는 좀 처럼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이기 때문.

사실 현아는 2007년 SBS 슈퍼모델 출신이기도 하지만, 2009년에는 그룹 하우스룰즈의 객원보컬로 활약한만큼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런 그가 기타까지 섭렵할 계획으로, 작곡 공부도 하며 뮤지션으로서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현아는 “나인뮤지스로서 보컬과 댄스 연습이 끝나면 항상 기타를 잡는다. 집에서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등 끊임없이 연습에 매진 중이다. 다른 멤버들도 저마다의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연구하고,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이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이 새삼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2010년 10월 새로운 멤버 현아를 투입, 그룹을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나인뮤지스. 다음 음반 활동에서 9인조 체제로 나서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 스타제국 측의 전언이다.

나인뮤지스는 현재 광고의 화보 촬영과 멤버별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새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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