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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주, 또 사생활 폭로… ‘과거와 진실’ 내막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송인 한성주(38)가 또 다시 ‘사생활 폭로’ 직격탄을 맞았다.

24일 복수의 언론매체에는 익명의 제보자로부터‘한성주의 과거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이 메일로 발송됐다. 해당 메일에는 한성주와 함께 그의 가족들, 집안 내력 등과 관련한 믿기 힘든 소식이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 문건에는 한성주와 관련한 사람들의 실명까지 언급됐다.그러나 해당 메일을 언론사로 발송한 제보자는 메일주소만 공개됐을 뿐, 본인에 대한 신상은 밝히지 않아 정확한 사실 여부는 가리기 힘든 상황.

다만, 한성주는 현재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와 민사소송을 진행 중인 상황이기에 또다른 사생활 폭로의 배경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해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는 한성주와 그의 어머니, 오빠 등을 집단 폭행 혐의로 형사고소, 이에 한성주는 크리스토퍼 수가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했다며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했다.


현재 크리스토퍼 수 측은 앞서 공개된 한성주와 관련한 사생활 폭로 문건이나 이번 메일 발송은 전혀 관계없는 일이라고 일축한 상황이다.

한편, 한성주와 크리스토퍼 수의 6차 공판은 오는 9월 10일 열릴 예정이며 한성주의 친오빠가 증인으로 참석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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