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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우드 잉꼬부부 미란다 커-올랜도 블룸 부부 결별하나?
[헤럴드생생뉴스]할리우드 스타 커플 올랜도 블룸(35)과 미란다 커(29)의 결별설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의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4일 연예주간지 ‘페이머스 매거진(Famous magazine)’의 보도를 인용하며 호주의 톱모델 커가 지난주 뉴욕의 한 행사장에서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채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어 커의 남편, 블룸도 최근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며 둘 사이에 균열의 조짐이 보인다고 주장했다.

커-블룸 커플과 가까운 한 친구도 “두 사람 사이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이 분명하다”며 “두 사람 모두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다는 것이 그 방증”이라고 말해 ‘불화설’에 힘을 실었다.

실제로 최근 두 사람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적이 드물다.


하지만 커의 매니저 애니 켈리는 “페이머스 매거진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며 결별설을 단호히 부인했다.

이어 커가 새로운 TV시리즈 작업을 위해 근래 들어 뉴욕에서 머무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 것뿐이라며 두 사람이 불가피하게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세계적인 속옷회사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잘 알려진 커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로 열연해 이름을 알린 블룸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18개월 된 아들 플린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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