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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대통령 예측하는 ‘쿠키전쟁’ 한국에서도 … LG 디오스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LG 디오스 광파오븐이 미국 대통령 선거 ‘퍼스트 레이디’ 후보들의 쿠키 만들기 경쟁에 한국인의 선택을 묻는 ‘Cookie Wars’ 온라인이벤트를 진행한다.

‘Cookie Wars’는 지난 1992년부터 미국의 한 잡지에 의해 시작된 이벤트다. 퍼스트레이디 후보들에게 평소 잘 만드는 쿠키의 레서피(제조법)을 받아서 독자들이 이대로 쿠키를 만들고 맛 본 뒤, 어느쪽 쿠키가 더 나은지 판단해보게 하는 이벤트였다. 1992년의 경우 당시 빌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은 오트밀 초코칩 쿠키를 가족의 대표 쿠키로 내놓았고, 공화당 후보인 조지 부시의 부인 바버라 부시는 클래식 초코칩의 조리법을 내놓았다. 승자는 힐러리 클린턴이었는데, 실제로 클린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이후 벌어진 총 5회의 대선 가운데 4번에서 더 맛있는 쿠키로 뽑힌 쪽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미국 대선을 앞두고 빼놓을 수 없는 이벤트가 됐다. 

올해의 경우 미셸 오바마의 ‘화이트&다크 초코칩쿠키’와 앤 롬니의 ‘오트밀 M&M쿠키’의 레시피로 고객들이 직접 만들어 평가하고 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이 진행하는 이벤트는 양후보진영이 내놓은 레시피 대로 국내주부들이 만들어 맛보고 평가한뒤, 우리 주부들은 과연 어느쪽의 손을 들어줄지를 평가하는 이벤트다.

8월 31일까지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요리커뮤니티인 ‘오븐&더레시피(www. cafe.naver/ovenwon)’의 ‘쿠키전쟁’에서 진행되며, 11월에 치뤄지는 미 대선의 향방을 3달 먼저 예측해볼 수 있다. 이긴 쿠키를 선택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 캠핑매트를 증정한다. ‘아메리칸 스타일 쿠키’ 이벤트는 레시피에 따라 직접 만들고, 인증한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 소프트백과 캠핑의자가 주어진다.

특허 받은 ‘광파® 가열’ 방식의 LG전자 디오스 광파오븐은 베이킹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복합 전기오븐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븐 기능을 바탕으로 전자레인지, 그릴, 발효, 찜, 식품 건조, 슬로욱쿡 등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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