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 이영욱) ‘마데카솔’은 흉터 예방효과와 동시에 부작용이 적은 ‘식물성분’ 상처치료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마데카솔은 ‘마데카솔연고’, ‘마데카솔케어연고’, ‘마데카솔분말’ 등이 있는데 이들은 각각의 성분에 따라 용도도 조금씩 다르다.
이 중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슈퍼판매가 허용된 마데카솔연고는 새살을 돋게 해주는 식물성분이 함유돼 있어 딱지가 생기기 전후에 꾸준히 바르면 좋다.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아열대식물에서 추출한 주성분이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흉터를 예방해준다. 또 100% 식물성분이라 부작용도 거의 없다.
마데카솔연고와 약간의 성분의 차이가 있는 ‘마데카솔케어연고’와 ‘마데카솔분말’은 아직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마데카솔케어는 네오마이신황산염을 함유해 상처로 인한 2차 감염을 예방한다. 유효약 성분 중 74% 이상이 식물성분으로 구성돼 항생제 단일 성분 제품들이 가진 살균작용 외에도 식물성분을 통한 피부재생 효과가 있어 역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마데카솔연고와 성분은 동일하면서 분말형태로 된 마데카솔 분말은 진물나는 상처나 병상에 오래 누워 있는 환자의 욕창에 효과적. 큰 상처를 입기 쉬운 야외 스포츠나 등산활동, 군화를 늘 착용해야 하는 군인에게 필수적인 제품이다. 식물성분이라서 피부가 약한 영아, 유아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전국 19개 국립공원 등산로의 600여 구급함에 들어가는 구급용품과 구급함 일부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주요 등산로입구에서 산행안전캠페인을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