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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은혜 때문?” 대만스타 원경천, 애인과 결별 위기
[헤럴드생생뉴스] 대만 언론은 18일 윤은혜 때문에 대만 인기스타 커플이 결별 위기를 겪었다고 보도했다. 인기스타 원경천(롼징톈)과 그의 애인이자 배우인 허위녕 사이가 겉으로는 화목해 보이지만 사실은 관계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논란의 핵심에 윤은혜가 등장한다. 허위녕은 최근 원경천이 몰래 한 여성과 자주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 사람은 이로 인해 크게 싸웠다.

사태는 원경천이 싸움 이후 2주 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았을 정도로 심각했다. 대만 언론은 이들이 최근에야 화해했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느닷없이 왜 이들의 사랑싸움에 이름이 등장한 것일까.


원경천과 윤은혜는 작년 7월 커플 역할로 휴대폰 광고를 찍었다. 처음 두 사람은 서로 말이 안통해서 좀 어색하게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여자의 마음을 잘 아는 원경천은 금방 윤은혜와 친하게 지냈고 전화번호도 교환했다.

대만 언론은 휴대폰 광고 기자회견 때 윤은혜와 원경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경천은 한국어로 윤은혜에게 “사랑한다”고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허위녕은 처음에 이런 점에 대해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나 한달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도 원경천이 윤은혜와 너무 많이 연락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자신이 속고 있다고까지 생각했다.

4년 동안의 연애 과정을 생각할 때 허위녕은 원경천을 더 믿을 수 없다고 판단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문제와 관련 원경천의 매니저는 두 사람 사이에 아무 문제도 없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허위녕의 매니저 역시 일과 상관없는 일에는 대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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