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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아걸 미료 “솔로활동 부담감 극심, 자신감 결여돼 트라우마까지..”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미료가 솔로활동 당시 많은 부담감을 느겼던 사실을 고백했다.

미료는 7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 엠넷 ‘쇼미더머니’ 라운드 인터뷰에서 “솔로활동 때 부담감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날 “유명 힙합 그룹 멤버들과 경쟁을 펼치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지 않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아직 많은 분들이 나를 브아걸의 미료로 알고 계신다. 하지만 내 마인드는 탈 아이돌 적인 면이 많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힙합 무대가 낯설고 어렵진 않다”고 대답했다.

미료는 이어 “오히려 힘든 점은 올초부터 시작했던 솔로 활동이었다. 난생 처음으로 혼자서 무대를 이끌어 나가야 하니 무척 어렵더라. 생각해보니 어렸을 적에도 솔로보단 팀으로 활동해왔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고, 자신감이 결여돼 긴장도 많이 하고,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엠넷 ‘쇼미더머니’는 대한민국 최정상급 래퍼와 신인래퍼가 한 팀이 되어 최고의 무대를 향한 별들의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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