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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태준, 日 첫 단독 팬미팅 성황..1000여 팬 열광
배우 류태준이 일본에서 진행된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인기를 입증했다.

류태준은 지난 7월 14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이온화장품 시어터 BRAVA에서 팬 1000여명과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이날 팬들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불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자신이 직접 선곡한 가수 이승열의 ‘비상’,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 등을 열창하는가하면 일본 팬들을 위해 안전지대의 ‘friend’는 일본 원곡으로 불러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현장에서 악수회를 진행, 현장에 모인 1000여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부 여성팬은 류태준과의 만남에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번 일본 방문에서 팬미팅 외에 현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소속사 휴메인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류태준의 단독 첫 팬미팅이 성황리에 마무리 돼 기쁘다”며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 뿐 아니라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류태준은 “일본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놀랐다.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더욱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류태준은 영화 ‘너는 펫’, 드라마 ‘복희 누나’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으며 XTM ‘절대남자2’에서는 메인 MC로 활약했다. 또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대풍수’를 통해 ‘황진이’ 이 후 두 번째 사극에 도전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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