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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가시’, 주말 하루 50만↑ 개봉 열흘 만에 300만 ‘눈 앞’
영화 ‘연가시’(감독 박정우)가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7월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연가시’는 14일 하루 전국 734개의 상영관에서 50만4075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9만8382명을 기록했다.

‘연가시’는 개봉 첫날부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압도하며 흥행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 상반기 한국영화들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어벤져스’보다 빠른 흥행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연가시’는 치사율 100% 살인 기생충 연가시를 소재로 한 감염 재난 영화로 김명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가 주연을 맡았다. 특히 ‘연기 본좌’ 김명민과 문정희, 김동완, 이하늬의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652개의 상영관에서 30만2133명을 동원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차지했다. 지난 달 28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413만156명. 이어 347개의 상영관에서 8만7078명을 동원한 ‘두 개의 달’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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