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드라마 ‘신사의 품격’ 임메아리(윤진이 분) 스타일이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오빠 친구 김민종(최윤 역)과의 밀당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대표 커플 여주인공으로 귀엽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발산, 짝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순수한 그녀만의 사랑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최윤의 메아리에 대한 마음을 처음으로 보여준 명장면에서 그에 대한 불타는 마음을 표현하는 듯한 정렬의 레드 컬러 스트라이프 쉬폰 셔츠를 입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귀여운 말투와 표정이 돋보였던 장면에는 루즈핏의 니트와 잘 어울리는 리본 헤어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어 로맨틱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청순한 화이트 컬러 가디건과 큐빅 장식의 깔끔한 이어링 액세서리를 매치, 진실된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에 보는 이를 자기 편으로 만들 정도의 깨끗하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사진제공: (SBS ‘신사의 품격’, 잭엔질(롯데닷컴), THIERS(티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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