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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남동구청,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

비비엠씨의 싸인캐스트 전 주민센터에 설치하고 주민 정보 제공


광고시장에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기술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제4의 미디어로 불리는 디지털사이니지는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와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라고도 불리는 지능형 디지털 영상장치다.


중앙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맞춤형 정보제공이라는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기술이 최근 지방자치체의 홍보와 주민정보제공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최근 인천 남동구청도 구청청사를 비롯해 관내 구월동, 간석동, 만수동 등 전 주민센터에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을 보급했다.


남동구청이 선택한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은 비비엠씨의 싸인캐스트(SignCast)로, 공공장소에 설치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를 통해 각종 생활정보와 광고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구청에 설치되어 있는 TV를 디스플레이로 이용함으로써 고가의 디스플레이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비비엠씨 관계자는 “디지털사이니지의 송출과 관리를 중앙에서 콘트롤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지방자치체의 경우 민방위훈련이나 각종 납부안내, 질병정보 등 주민밀착정보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안내할 수 있어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비엠씨의 싸인캐스트는 편한 사용자 화면과 강력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원격제어 능력으로 장비운영 및 관리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적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으로, 2008년 개발되어 교육기관, 공공기관, 일반 매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다.


비비엠씨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은 서울시 강남구청, 해남군청에서도 이미 도입했으며 보유 장비를 활용하여 자체 홍보 영상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사인캐스트는 동부CNI가 총판을 맡아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signca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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