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서울 은평뉴타운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사진> 오피스텔 잔여분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지하 4~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의 대단지다. 대부분 전용면적 33㎡ 이하 초소형으로 구성됐다.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며, 3.3㎡ 800만원 후반대로 분양가격도 저렴하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모든 오피스텔에는 천장형 멀티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도 설치된다. 개별정수시스템과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한 세대 환기시스템, 난방성능 극대화를 위한 이중창 또는 삼중유리로 시공된다.
지난해 12월 은평뉴타운 물푸레골 초입부의 통일로변 1만5000㎡부지에 560병상을 갖춘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도보 3분 거리로, 주변 도로망도 잘 발달돼 있어 오피스가 많은 종로, 광화문, 상암DMC 등 20분 정도면 손쉽게 오갈 수 있다.
은평뉴타운내 입지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할뿐 아니라 명지대를 비롯해 서울의 주요 대학인 연대, 이대, 서강대 등이 가까워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02-383-7600
최남주 기자/ calltax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