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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성빈혈’ 한승연 “다음주부터 차질 없이 활동한다”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급성 빈혈로 입원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다음주부터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승연이 지난 7일 과로와 신경성으로 인한 급성 빈혈로 입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어 “한승연이 과거에도 간간히 두통을 호소했었지만,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이후 무더워진 날씨와 많은 스케줄로 피로가 쌓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승연은 최근 일본 공연과 새 음반 녹음, 예능 프로그램 녹화 등 개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로써 한승연은 9일 카라의 이름을 딴 향수 ‘K5J’의 홍보 차 방문 계획이었던 싱가포르 출국을 뒤로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관계자는 “늦어도 내일까지는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주부터는 차질 없이 활동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카라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향수 프로모션을 마치고 오는 11일 귀국, 올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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