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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셔아들 뇌사 ‘침통’…안락사 여부 고민중
[헤럴드생생뉴스] 미국의 팝스타 어셔(Usher 34)의 의붓아들이 뇌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일(현지시각)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애틀랜타 라니어 호수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어셔의 전부인인 타미카 포스터의 아들 카일 글로버(11)가 제트스키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발생 직후 카일은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주치의는 뇌사 상태라고 진단했다.

현재 어셔는 카일의 안락사를 두고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으며, 계속 카일의 옆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카일은 어셔의 전부인인 포스터가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로 포스터와 이혼 후에도 카일을 친아들처럼 아꼈으며, 카일의 사고 소식을 듣고 곧장 병원으로 달려가 줄곧 카일의 곁을 지키고 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셔는 지난 94년 1집 앨범 ‘어셔(Usher)로 데뷔해 뛰어난 랩 실력뿐만 아니라 춤과 음반 제작자, 연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며 팝스타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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