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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일렉 ‘클라쎄 큐브’ 출시 10주만에 5000대 판매 돌파
[헤럴드경제=홍승완 기자] 대우일렉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클라쎄 큐브’ 대용량 3도어 냉장고가 출시 10주만에 누적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기록으로 경기침체 속에서 20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는 평가다.

클라쎄 큐브의 인기에 힘입어 대우일렉의 대용량 냉장고 제품(700ℓ 이상) 판매량은 전년보다 2배 이상 성장했다. 또 클라쎄 큐브는 올해 대우일렉 전체 대용량 냉장고 제품 판매량 중 30% 이상을 차지하며 비중이 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양문형 냉장고와는 달리 왼쪽 냉동 공간과 함께 오른쪽 냉장 공간이 상하 두 부분으로 구분된다. 상단부는 독립 냉장공간으로, 하단부는 김치냉장고가 내장된 ‘스페셜 큐브’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백기호 대우일렉 냉기사업부장은 “대우일렉 3도어 냉장고 클라쎄 큐브는 기존 대용량 제품들과 차별화된 구조와 디자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시켜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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