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는 7월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런닝맨’에서 담당PD와 함께 체중계 위에 오르며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캠핑장 미션을 마친 런닝맨들은 원당시장으로 이동해 런닝맨들은 담당PD와 함께 체중계에 올라가라는 말을 들었다. 여성멤버인 송지효는 “이러지 마요”라며 발끈했다.
멤버들이 차례로 몸무게를 쟀고 송지효와 PD의 몸무게 합은 153.55kg으로 나왔다. PD 몸무게가 100kg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는 바람에 송지효 몸무게는 약 53kg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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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송지효는 이에 앞서 몸무게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 초 송지효는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강력반’ 제작발표회에서 “내 몸무게는 48kg이다”고 밝혔다.
송지효 몸무게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송지효는 48kg라 우기지만 항상 그 이상이 나온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맨날 이렇게 몸무게가 발각돼”, “송지효는 ‘런닝맨’만 오면 여자가 아닌 그냥 ‘런닝맨’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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