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민정 공유앓이 “신발끈 러브신서 떨리는 눈빛”
이민정 공유앓이

[헤럴드생생뉴스] ‘빅’ 배우 이민정도 ‘공유 앓이’에 빠졌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연출 지병현ㅣ극본 홍정은 홍미란) 10회분에서는 이민정(길다란 역)이 공유(강경준 역)를 사랑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혼란스러워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함께 있는 것뿐 아니라 그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떨린 ‘공유앓이’를 하게 된 이민정은 그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충격에서 헤어 나오질 못했다.

‘공유앓이’ 중인 이민정은 그를 사랑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혼자 방안에 앉아 “나 미쳤나봐”라며 ‘공유앓이’ 중인 자신을 자책했고 공유 또한 이런 그의 모습을 보고 힘겨워 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컷 속에는 공유가 자신의 무릎 위에 이민정의 운동화를 올려놓고 끈을 묶어주는 모습이 비쳐져 오는 9일 방송될 ‘빅’ 11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본팩토리

공유와 이민정은 이 장면을 통해 경준(공유)과 다란(이민정)이 느낀 떨림과 설렘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늦은 밤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감정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은 우연한 사고로 최강스펙 약혼자의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 강경준과 그에게 점점 빠져 드는 여교사 길다란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