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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박지성, 88억원에 QPR 이적 임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티이드)이 88억원의 이적료로 퀸즈파크레인저스(QPR) 이적이 임박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BBC 인터넷판 등은 7일(한국시간) “QPR이 맨체스터에서 뛰는박지성을 데려오기 위해 500만 파운드(한화 약 88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해 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마크 휴스 QPR 감독이 박지성을 높이 평가,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에게 박지성의 영입을 적극 권유했다고 전했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도 경험이 풍부한 박지성이 QPR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마케팅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긍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이 QPR로 이적하면 교토상가(일본)와 에인트호벤(네덜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QPR은 오는 9일 구단주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단의 글로벌 성장 방안을 제시하면서 아시아 선수 영입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 자리에서 박지성의 거취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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