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사법부는 슈프리마 단말기로 전국 285개 사무소의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용 바이오인식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슈프리마가 에콰도르 공공분야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얼굴인식장치인 ‘페이스스테이션’<사진>은 어댑티브 적외선 조명기술을 적용, 어둠 속에서 쌍둥이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인식성능이 높다. 인증속도는 0.2초로 지문보다 훨씬 빠른 게 특징이다.
슈프리마 관계자는 “첫번째 주문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 여타 공공 수주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