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와 김동완은 7월 5일(오늘) 오후 방송하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영화 촬영 시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유쾌하고도 소탈한 모습으로 MC 유재석, 박명수와 게스트로 나온 ‘개콘’ 용감한 형제들 팀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문정희는 영혹한의 추위 속에 얼굴과 몸에 생수통을 퍼부으며 리얼한 감염 증상 연기를 했던 에피소드를 소개, 남다른 연기 열정을 과시했다. 또 평소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시원한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숨겨온 유머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MC 유재석과 함께 핑크색 찜질방 티셔츠를 입은 채 주특기인 살사댄스를 선보여 세트장을 발칵 뒤집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김동완은 신보라와 서로에 대한 칭찬을 늘어 놓으며 묘한 러브라인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고.
한국 ‘연가시’는 최초의 감염 재난 영화로 5일(오늘) 개봉,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