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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의 기적? 경제엔 기적없다…진취적 기상·개척 정신의 성과
峨山이 남긴 말말말…

▶나는 젊었을 적부터 새벽 일찍 일어난다. 왜 일찍 일어나느냐 하면 그날 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1983.7.29, 신입사원하계수련대회 특강)

▶신용은 곧 자본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커 가거나 대기업이 세계적인 큰 기업으로 성장하는 열쇠는 바로 이 신용에 있다. (1983.7.29,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 특강)

▶‘담담(淡淡)한 마음’은 선비들이 말하는 청빈락도(淸貧樂道)와는 다르지요. 무슨 일을 할 때 착잡하지 않고 말이나 생각이 정직한 상태를 말합니다. 모든 것을 복잡하게 생각하면 인간은 약해져요. 맑은 마음을 가질 때 좋은 생각이 나오지요. (1980.1, 사우지 인터뷰)


▶최고경영자란 여러 능력을 가져야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어떤 과제가 있을 때 그것을 집중적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져야 한다. (1983.1.28, 현대그룹 간부 특강)

▶사람은 보통 적당히 게으르고 싶고, 적당히 재미있고 싶고, 적당히 편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런‘ 적당히’의 그물 사이로 귀중한 시간을 헛되이 빠져나가게 하는 것처럼 우매한 짓은 없다.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고 건강한 한, 나한테 시련은 있을지언정 실패는 없다. 낙관하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자서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외국 학자들은 한국의 경제성장을 한강의 기적이라고 표현하지만 나는 경제에는 기적이 있을 수 없다고 확신한다. 한국의 경제성장은 온 국민의 진취적인 기상, 개척정신,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1983.10, 현대그룹 사내 특강)


▶나를 세계 수준의 대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한국인이라고 남들은 평가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나는 나 자신을 자본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나는 아직도 부유한 노동자일 뿐이다. (1982,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인은 건전한 기업가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기업은 이익이 우선이긴 하지만 국가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는 정신자세가 필요합니다. (1985.1.11, 사장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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