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올림픽의 가슴벅찬 환희…대한극장서 미리 맛본다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스포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오는 7월 2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영화제’다. 인터넷카페 ‘아이러브 스포츠스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5일까지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총 6편으로, 최근 흥행에 성공했거나 화제를 모았던 스포츠 소재의 한국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실화를 그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다. 이어 스포츠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한국 영화 중에선 역대 최고 흥행 성적을 달성한 ‘국가대표’가 둘째 날 상영된다. 사고뭉치 퇴물 프로야구 투수를 주인공으로 한 ‘투혼’과 경마 소재의 휴먼드라마 ‘각설탕’도 상영작에 포함됐다.

이형석 기자/su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