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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 김정호CP “김준 이야기 깊숙히 다루기 위해 ‘연장 결정’”
MBC 주말드라마 ‘무신’의 김정호 CP가 연장 소식을 전했다.

김정호 CP는 6월 25일 오후 경남 마산에 위치한 해양 드라마 세트장에서 열린 ‘무신’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현재 50회로 계획됐던 ‘무신’ 방송을 6회 연장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는 김준(김주혁 분)이 권력을 찾아가는 단계를 집중적으로 그릴 계획이다. 그 이야기를 지금 50회라는 틀 안에 담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 현재 연기자들과 함의가 된 상태며, 지금의 틀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장과 MBC 파업에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 파업 상태라도 방송은 어디선가 늘 나오지 않고 있지 않느냐. 많은 분들의 시선의 차이는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신’은 고려 무신정권 시대에 노예의 신분에서 무신정권 최고 권력까지 오른 실존인물인 김준의 일대기를 다룬 액션 사극이다.

경남(마산)=조정원 이슈팀기자/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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