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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 김주혁 “공개연애? 절대 안해!”
배우 김주혁이 공개 연애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김주혁은 6월 25일 오후 경남 마산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무신’ 촬영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연예인들의 공개연애가 사실 밝혀지니까 공개하는 것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들켰다는 자체에 대응하는 것은 방법이 없다. 보편적으로 먼저 연애 사실을 공개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요즘에는 연애인들의 연예에 있어서 많이 관대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연애를 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영화와 드라마를 계속 했기 때문에 2~3년 정도는 연애를 할 시간이 없었다. 연애도 누굴 만나야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또한 김주혁은 “이주현이 극중 김약선 캐릭터에 정이 많이 들어서 정말 아쉬워 했다. 그 다음주에 가족과 함께 일산 촬영장에 찾아왔다. 아이가 정말 예쁘다. 그런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극중 승려이자 노비 신분으로 가장 천한 자리에서 가장 위대한 자리까지 오른 고려 최고 무사 김준 역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

끝으로 그는 “지금은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다.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 하고 있는 ‘무신’ 촬영을 끝까지 잘 마무리 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정호 CP는 ‘무신’ 6회 연장 소식을 밝혔다. 이는 극중 김준(김주혁 분)이 권력을 찾아가는 단계를 세부적으로 담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창원)=조정원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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