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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중독 장동민 “백화점VIP였다”
[헤럴드생생뉴스] 개그맨 장동민이 쇼핑 중독이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장동민은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평소 쇼핑 습관을 공개하며 “원하는 것이 있으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 시간만 나면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즐겼고 백화점 직원들이 양손에 쇼핑백을 들어줄 정도였다”며 “굳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VIP룸에 앉아 카탈로그를 보며 물건을 고르기만 하면 직원들이 갖다 주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봉선은 “그렇게 해서 장동민이 사 입는 옷이 하나같이 레이스 달린 난해한 패션이었다”고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장동민의 쇼핑중독은 유세윤에게 돈을 빌린 이후 고쳐지게 됐다. 장동민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유세윤에게 돈을 빌리게 됐고, 이후 물건을 살 때마다 감시를 받아 씀씀이가 현저하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동민은 다소 씁쓸한 표정으로 “이후 무려 5년째 백화점에 안 가고 있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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