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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프렌드, 日 오리콘 주간 1위 입성..‘부도칸 쇼케이스 확정’
남성 아이돌그룹 보이프렌드가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앞서 발매한 음반으로 주간차트 1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6월 6일 일본 한정판 ‘We are “BOYFRIEND”’를 발매했다. 이는 한국에서 이미 발표한 3개의 싱글을 패키지한 한정 음반으로 18일 기준, 오리콘 양악음반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미 많은 일본 팬들이 한국 음반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 양악음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새로운 팬층이 폭 넓게 형성된 것으로 생각된다”며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일본의 국민가수 비즈, 자드, 쿠라키 마이 등이 소속된 거대 기획사 빙과 일본 매니지먼트 케이팝(K-POP) 최고의 대우로 계약을 맺으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오는 30일 일본 부도칸에서 만석 규모의 4회 프리미엄 쇼케이스‘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 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역시 한국 가수의 데뷔 쇼케이스로는 최대 규모로 일본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이프렌드는 오는 8월 22일 일본 데뷔 싱글 ‘Be my shine ~君を離さない~(키미오 하나사나이: 그대를 놓치지 않아)’의 발매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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