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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숨걸고 목욕하기, “귀여운 파이리의 패기”
[헤럴드생생뉴스] 목숨걸고 목욕하는 파이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목숨걸고 목욕하기’란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 게시물은 인기 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의 캐릭터인 ‘파이리’가 욕조에 몸을 담근 모습이 담겨있다.

파이리는 꼬리의 불이 꺼지면 죽는 캐릭터로 아슬아슬하게 꼬리와 얼굴만 물 밖으로 빼고 있다. 특히, 꼬리의 불이 꺼질라 얼굴까지 붉게 상기된 채로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파이리 목숨걸고 목욕하는 모습이 애처롭다”, “파이리 꼬리는 평생 못 씻겠다”, “욕조에는 어떻게 들어갔을까”, “얼굴 빨개진 모습이 깨알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목숨걸고 목욕하기’는 포켓몬 전문 블로그를 운영 중인 일본인이 2007년 그린 일러스트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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