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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동영상 차량 사용설명서 탑재 내비 전차종 적용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르노삼성이 올뉴 SM7에 처음으로 장착한 동영상 차량 사용설명서 탑재 내비게이션을 전 차종에 확대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V6 순정용품 내비게이션은 동영상 차량 사용설명서가 포함돼 있어 운전자는 차량 작동법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초고속 CPU를 채용해 3D 형식의 지도나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총 512MB 메모리를 지원한다.

전 차종 8인치 와이드 LCD 화면으로 안전한 운행을 돕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도 활용할 수 있다. 기능과 선능이 향상됐지만 가격은 기존 순정 내비게이션 대비 최대 10만원까지 인하했다.

안경욱 르노삼성 이사는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 승인받은 제품으로, 중국으로도 수출 중”이라며 “선진화된 기술을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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