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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품’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대본 삼매경
‘신사의 품격’ 의 주역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6월 19일 공개된 SBS 주말 드라마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촬영 사진 속에는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이 대본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 있다.

장동건은 의자에 앉지도 않은 채 문에 기대서서 대본을 암기하는가하면, 카메라의 위치를 바꾸는 아주 짧은 시간에도 대본을 정독하며 꼼꼼하게 감정선을 체크하고 있다.

또한 김하늘은 대본마다 자신의 분량을 포스트잇으로 구분 해놓는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김하늘은 자신이 연기해야할 장소라면 침대이든, 욕실 바닥이든 어디에서든지 대본을 꺼내들고 몰입한다는 관계자의 귀띔이다.

상대방 출연자를 잘 배려해주기로 소문난 김수로와 이종혁은 상대배우들과 함께 나란히 대본을 보면서 머리를 맞대고 호흡을 맞춰보는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김민종은 진지한 얼굴로 대본 속 자신의 분량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암기하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배우들과 대본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누는 것으로 유명한 신우철 감독은 장면 하나하나 마다 배우들과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유쾌한 장면을 완성해나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만 배우들은 남다른 열정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이들의 투혼이 드라마에 고스란히 잘 투영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신사의 품격’ 드라마를 탄생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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