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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드름 위험 높은 지성피부, 올바른 화장품 선택법은?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과도하게 늘어나는 땀과 피지분비로 인해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일부 지성피부를 가진 이들은 끈적이고 번들거리는 피부 때문에 세안 후 스킨,로션과 같은 기초화장품 사용을 줄이거나 생략하는 경우도 생기곤 하는데, 이는 피부 내 유•수분 균형을 깨뜨리고 피부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일부 피부전문의들은 말한다.


따라서 지성피부라도 여드름이 잦은 피부라면 계절에 맞춰 알맞은 화장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는데, 지성•여드름 전문화장품 레스트리(www.restree.com)는 지성피부에 알맞은 화장품 선택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 번째,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은 세안이다. 지성피부의 경우 과도한 피지분비는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발생시킬 위험이 높은데, 땀과 피지분비가 더욱 활발해 지는 여름엔 노폐물들이 얼굴에 붙어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모공 속까지 깨끗이 해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이 걱정되는 피부라면 각질제거와 모공관리에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저자극성 폼클렌징이 적합하다.




두 번째, 여름용 토너 사용이다. 세안 후 가장 먼저 피부에 바르는 토너는 개인의 피부상태에 따른 올바른 선택이 중요한데, 지성용 피부일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은 유분이나 보습성분만 함유된제품보단 피지분비 조절기능, 피부진정, 수분공급, 수딩효과를 함께 지닌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오일프리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이며, 알코올 10% 미만의 순한 제품, 식물성 추출물 함유로 인해 트러블 방지작용까지 해주는 토너가 좋다.


세 번째, 모이스춰라이져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 지성피부를 가진 이들 중에는 피부 번들거림과 답답한 느낌이 싫어 로션사용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로션사용에 의해 유분이 늘어날 것을 걱정하기 때문인데, 이는 되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피지분비가 활발한 지성피부라도 피부 속은 건조할 수 있는데, 이는 피부 표면에 각질을 발생시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산뜻한 타입의 로션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지성피부라면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수다. 더운 여름날씨에 피지분비가 많아지면 자동적으로 모공이 넓어지게 되는데 모공이 넓을 경우 피부에 노폐물이 더 잘 쌓이게 되고 이는 곧 염증발생, 여드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모공이 커지게 되면 피부탄력도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과잉 분비되는 피지를 조절하여 모공확장을 예방할 수 있는 피지컨트롤 전용화장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토너를 냉장고에 잠깐 보관하였다 사용하는 것도 피부온도를 낮추고 모공수렴, 수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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