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승전에는 전국 4961개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에서 실시된 예선 참가자 중 상위 랭커 128명(남녀 각 64명)이 참가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결선대회 참가자 중 1등에게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등과 3등에게는 여행상품권을 수여했다. 또 베스트스코어상(최저타수), 롱기스트상(최장타) 등 특별상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재미를 더했고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용품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했다.
시합 전에는 서아람 호서대 골프학과 교수를 초청해 교육받는 시간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국내 대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고품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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