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가 풍부한 정수 용량을 갖추고도 2만원대 가격으로 제품렌탈이 가능한 실속형 정수기(P-300R/Lㆍ사진)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정수기의 탱크용량은 7.6L로 웅진코웨이 카운터톱 일반정수기 중 최대다. 식수, 요리, 과일 세척 등 정수기 물 사용량이 많은 경우를 고려해 출시됐다. 고성능 역삼투압 필터시스템이 적용돼 0.0001미크론(사람 머리카락의 100만분의 1)의 미세한 기공으로 이뤄진 현존하는 가장 정교한 필터로 오염물질,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을 포함한 이온성 물질을 99% 이상 제거한다.
2달에 한번씩 코디가 방문하는 하트서비스를 통해 필터교체는 물론 살균, 세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리형 코크를 장착해 코크주변 위생도 강화했다. 제품 사이즈 역시 동일한 탱크용량의 정수기 대비 약 20% 가량 줄였다.
가격은 일시불 86만원, 렌탈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렌탈등록비 및 요금제에 따라 2만원대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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